수원 평양냉면 | 대원옥 | 수원맛집 | 평양냉면 JMT
무려 3대째 이어져오고 있다는 수원 평양냉면 집에 다녀왔다.


남문시장에서 통닭거리로 나오다보면 보이는 대원옥.
인스타에서 평양냉면 맛집으로 많이 봤었는데,
올해 6월 때아닌 폭염으로 헥헥 대고 있을 때, 요기가 딱 생각났다.
평양냉면 킬러인 J 데리고 고고씽 해본다.
가게 앞에는 약 4대정도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주차장이 있는데
우리 앞에 운동하고 오신 아저씨들이 차 세대를 가지고 오셔서 그런지 차 댈 곳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남수교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왔는데 걸어갈만 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메뉴판, 생활의 달인 명판!
메뉴판이 이렇게 떡하니 있어서 그런지, 메뉴가 얼마 없어서 그런지
들어가니 메뉴판은 따로 없어서 갸우뚱하고 있는데
점원분께서 냉면하고 불고기, 만두만 된다고 말씀해주셨다.
우리는 물냉 2개와 만두로 주문!
비빔냉면도 국물있는 비빔이라고 하던데 나중에 오면 한번 먹어봐야겠다 ㅎㅎ
물김치 2종류가 나오고 만두를 시켜서 그런지 간장도 함께 주셨다.
배추 물김치가 너무 상큼하다못해 시었다.
냉면 고명 고기가 좀 퍽퍽해서 같이 먹으니 어울렸다.


냉면이 먼저 나왔는데 다 흩었다가
사진을 못 찍어서 다시 고명을 올리고 찍었다.
맛은 담백하니 적당히 짭짤하고 맛있었다.
너무 맹맹한 곳도 있었는데 여기는 겨자나 식초 간을 안해도
적당히 짭짤하고 면은 아주 담백했다.
겨자는 따로 주셨었지만 따로 간을 하지 않았다.
어떻게 3대째 해오고 있는지 알겠다 ㅎㅎ

냉면 한 세 입 먹고 있을 때쯤 나온 만두.
처음에는 으잉? 이게 무슨 맛이지? 그냥 고기만두 맛이 아닌데? 했는데
먹다보니 이게 고기호빵 속 맛이더라.
피도 부들부들 입에서 살살 녹는게 아주 고기호빵 맛하고 똑닮았다
색다른 맛이었어서 추천! 맛있었다 ㅎㅎ

다 먹고 나오다가 찍은 식당 내부. 국물까지 아주 깨끗하게 비우고 나왔다.
60년 전통이라고 하더니,, 정말 오래되었구나 싶었다 ㅎㅎ
그래도 냉면집인데 ,, 하나에 만오천원..! 너무 비싸지 않나 싶다 ㅎㅎ
앞으로 수원 맛집을 알차게 돌아다녀봐야겠다!


